고리원자력본부, 올해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개최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2024. 5.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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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고리본부 주변 지역 지원사업 모델 개발 용역 계획, 고리1호기 해체 제염 사업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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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16일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에서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

16일 개최된 2024년도 제2차 고리원전소통위원회 행사 후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사진 가운데)이 원전소통위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회의에서 발전소 운영현황, 지역협력 활동, 고리본부 주변 지역 지원사업 모델 개발 용역 계획, 고리1호기 해체 제염 사업 등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에게 상세히 설명했다.

이어서 신임 사외위원으로 임명된 박윤강 장안읍이장협의회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신임 소통위원들은 원전소통위원으로서 앞으로의 포부와 계획을 밝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 위원들 간의 자유토론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화합을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광훈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의 주요 현안을 소통위원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과 상생, 발전하기 위해 많은 대화를 통해 주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고리원전소통위원회는 지역주민과의 상시소통을 위해 군의원, 공무원, 언론인과 지역발전전문가 등으로 이뤄진 회의체로서 연 6회 개최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김철우 기자 sooro9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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