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대-모닛셀-365mc, 자가지방 줄기세포 재활치료개발 협력 MOU 체결

신은진 기자 2024. 5. 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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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가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의 전문성, 임상 연구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 지방 연구에 집중해 온 모닛셀의 기술력이 한데 뭉친 이번 협약이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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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mc와 모닛셀,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이 지난 14일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법 연구 및 개발’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365mc 제공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가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모닛셀의 고유 기술이 적용된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추출 솔루션과 365mc가 독자 개발한 최소침습 지방추출 시술, 람스(LAMS)를 활용한 재활 재생의료 임상과 기술개발 등을 통해 재활치료분야 활용에 나선다. 향후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과 모닛셀, 365mc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를 활용해 이를 재활의학과에서 골관절염 환자 치료에 사용할 계획이다. 나아가 장기적으로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를 활용한 재활치료기술을 해외에 수출하는 등 전방위적으로 보다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 윤준식 주임 교수는 "세계적인 자가 지방 추출 및 분리 솔루션을 가진 양사와 협력해 퇴행성 슬관절염 치료의 연구와 임상을 선도하게 된 것은 커다란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모닛셀 조승욱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으로 3개 기관이 첨단 의료 기술과 바이오 기술의 융합을 통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재활치료 개발은 물론, 인류의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닛셀은 유수병원과 적극적으로 협업해 국내 의료기술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365mc 김남철 대표이사는 "365mc의 전문성, 임상 연구 역량을 보유한 고려대 의과대학 재활의학 교실, 지방 연구에 집중해 온 모닛셀의 기술력이 한데 뭉친 이번 협약이 골관절염 환자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자가지방 줄기세포(SVF) 재활치료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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