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틴틴 서비스'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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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청소년 금융 서비스 '우리틴틴'에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페어런츠 페어링(Parents Pairing)'을 도입하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우리틴틴 서비스 가입 나이를 기존 14세 이상에서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국내 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페어런츠 페어링'을 이용하면 부모가 본인의 '우리WON뱅킹'에서 7~13세 자녀 우리틴틴 가입 동의, 자녀 계좌 거래 조회 등 용돈관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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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 청소년 금융 서비스 '우리틴틴'에 부모와 자녀를 연결하는 '페어런츠 페어링(Parents Pairing)'을 도입하는 등 개편을 단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우리틴틴 서비스 가입 나이를 기존 14세 이상에서 7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다만 7세부터 13세까지의 자녀는 부모 동의를 받아야 한다.
국내 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처음으로 도입한 '페어런츠 페어링'을 이용하면 부모가 본인의 '우리WON뱅킹'에서 7~13세 자녀 우리틴틴 가입 동의, 자녀 계좌 거래 조회 등 용돈관리가 가능하다.
또 부모가 자녀의 계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용돈을 송금할 수 있다. 자녀 틴틴카드 사용 내역 알림과 틴틴카드 분실신고 접수 등 다양한 기능도 사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우리 틴틴 개편에 맞춰 틴틴카드 위비프렌즈 에디션 2종도 출시한다. 향후 위비프렌즈 에디션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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