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다은, BTS 지민과 '셀프 열애설'…화제되니 '빛삭 엔딩' [엑's 이슈]

명희숙 기자 2024. 5. 17.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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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송다은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여러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들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열애 증거로 언급되며 빠르게 열애설이 퍼져나가고 있다.

앞서 송다은은 지민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이번 송다은과 지민의 열애설은 스스로 올린 게시글로 인해 퍼진 '셀프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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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하트시그널2' 출신 배우 송다은이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과 열애설을 불러일으키는 게시물을 게재한 뒤 빠르게 삭제했다. 

16일 송다은은 자신의 개인 채널에 여러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들이 공개된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방탄소년단 지민과의 열애 증거로 언급되며 빠르게 열애설이 퍼져나가고 있다. 

송다은은 한 남성의 영상을 업로드했고, 방탄소년단 일부 팬들은 과거 자체콘텐츠 속 지민의 모습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이어 송다은이 올린 노란색 풍선이 담긴 영상에 대해서는 지민이 입었던 옷과 비교되며 관련 영상을 크롭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이 밖에도 송다은은 방탄소년단의 굿즈 티셔츠를 착용한 자신의 모습을 게재했을 뿐만 아니라 'DA EUN', 'ji min'이라고 적힌 이어폰 사진을 게재해 '커플 아이템'을 의심케 했다. 

이후 이어폰 사진은 빠르게 삭제됐으며, 다른 게시글 역시 지민과의 열애설로 주목받자 삭제된 상황이다. 

앞서 송다은은 지민과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송다은의 SNS 속 집이 지민의 집이라는 추측부터 데이트 목격담 등이 퍼져나갔고, 당시 그는 "제3자의 일은 제발 저 말고 다른 분께 여쭤보고 저 정신 멀쩡하다", "팬덤이 얼마나 무서운지, 네가 고소 당할 일을 얼마나 하고 있는지에 대해 겁주지 말아 달라"라고 팬들에게 경고하기도 했다. 

이번 송다은과 지민의 열애설은 스스로 올린 게시글로 인해 퍼진 '셀프 열애설'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양측은 현재 열애설 관련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가운데, '셀프 열애설'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송다은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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