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김민재 가고 브페 온다?…'뮌헨 잔류' 투헬 살생부 꺼냈다

김현기 기자 2024. 5. 17. 10:4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사인과 동시에 칼을 빼들 태세다. 일단 5명의 정리대상자를 추려 내보내고 새로운 멤버를 데려오겠다는 태세다.

아울러 자신이 원하는 '꿈의 선수'를 데려올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핵심 미드필더인 브루누 페르난데스가 투헬의 '꿈의 선수'다.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투헬 감독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진행할 예정이다. 독일 바이에른주 지역 매체 '아벤트 차이퉁(AZ)'은 16일(한국시간) "뮌헨은 큰 격변에 직면해 있으며, 최소 5명의 선수가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보도했다.

투헬 감독의 뮌헨 잔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뮌헨은 지난 2월 2023-2024시즌을 끝으로 투헬 감독과 결별을 확정하고 발표까지 했지만 이를 번복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그의 뒤를 이을 감독을 좀처럼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투헬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오르는 등 토너먼트에서 선전했기 때문이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16일 뮌헨 이사진과 투헬의 회담 이후 그의 뮌헨 유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했다. 

언론은 "뮌헨 이사진과 투헬 측이 지난 15일 회담을 가졌고 이제 뮌헨은 투헬과 새로운 시즌을 함께 하려고 한다"라며 "여러 차례 거절을 당한 뮌헨은 투헬과 지난 2월에 했던 결정을 번복하려고 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유럽 축구 소식 전문가 파브리치오 로마노 기자도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투헬 에이전트 올라프 마잉킹과 뮌헨 스포츠 디렉터 크리스토프 프로인트가 뮌헨 구단 사무실에서 협상하고 있음을 알리며 투헬 감독의 잔류가 유력한 상황이라고 했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독일 유력지 빌트와 키커, 지역지 쥐드도이체 차이퉁 등도 투헬의 연임을 알렸다.

빌트는 "헤르베르트 하이너 회장, 울리 회네스 명예회장, 칼하인츠 루메니게 감독위원회 위원장을 중심으로 한 회의가 끝난 뒤 투헬 유임 논의가 뜨거워지고 있다"고 했다. 

투헬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18일 호펜하임전을 끝으로 뮌헨과 결별하겠다는 생각이 컸으나 뮌헨이 한스 디터-플리크 감독의 재영입에 실패하고 자세를 낮추면서 마음이 바뀌었다. 뮌헨은 랄프 랑닉 오스트리아 대표팀 감독의 영입을 추진했으나 그가 지금 직장에 만족하면서 집중할 뜻을 밝힘에 따라 2020년 유러피언 트레블을 일궈낸 무직의 플리크에게 눈길을 돌렸다. 하지만 플리크 감독도 1년 짜리 임시 감독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 등으로 거절하는 상황이다.

주전급 선수들의 대거 투헬 지지도 결정타다.

주장 마누엘 노이어와 토마스 뮐러가 구단에 투헬 잔류 지지하고 있으며, 잉글랜드 출신인 해리 케인과 에릭 다이어도 투헬 지지를 확고하게 밝혔다. 뮌헨 선수단의 양축이 투헬이 적임자라고 외친 셈이다. 쥐드도이체 차이퉁도 "뮌헨 선수단의 80%가 투헬을 지지한다"고 했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스카이스포츠 독일은 이어 "선수들이 투헬에게서 많은 것들을 배웠고 코치들도 선수단 내에서 아주 유명하다"고 했다. 실제로 투헬 감독 만큼이나 그가 잉글랜드 첼시에서 마찰을 일으키면서까지 데려온 개러스 배리 코치 등이 선수들의 신망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고, 독일과 잉글랜드 선수들의 가교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투헬 감독이 잔류할 경우 뮌헨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 때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뮌헨은 올시즌 트로피를 한 개도 들어 올리지 못하면서 2011-2012시즌 이후 12년 만에 무관으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에 대해 매체는 "바이에른 뮌헨은 큰 격변에 직면해 있으며, 최소 5명의 선수가 교체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며 "여기서 문제는 투헬이 얼마나 많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지 그리고 재정에 여유가 있는지다"라고 설명했다.

방출 가능성이 있는 5명의 선수가 누구인지 언급하지 않았지만 투헬 감독 혹은 뮌헨 구단이 영입을 추진하는 선수들을 보면 빠져나갈 선수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투헬 감독은 이적시장 내내 6번 미드필더 자리를 보강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뮌헨은 이적시장 막판에서야 풀럼의 주앙 팔리냐 영입을 시도했다. 이때 팔리냐는 뮌헨에 방문해 유니폼 촬영식까지 모두 마쳤는데, 풀럼이 끝내 제안을 거절했고 이후 이적시장 문이 닫히면서 팔리냐 영입은 불발됐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빌트에서 뮌헨을 담당하고 있는 크리스티안 폴크가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폴크는 뮌헨 구단에서 영입을 추진하는 선수 7명을 콕 찍었는데 이 중엔 김민재와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우승팀 바이엘 레버쿠젠의 요나탄 타가 포함돼 있다. 이어 PSG에서 임대 신분으로 라이프치히서 활약 중인 사비 시몬스, 레프트백 테오 에르난데스와 미드필더 아산 웨드라오고,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렝키 더용, 슈투트가르트 공격수 크리스 퓌리히, 에버턴의 세네갈 미드필더 아마두 오나나 등이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투헬 감독이 맨유의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 브루누 페르난데스, 지난해 영입하려고 했다가 좌절된 풀럼 미드필더(6번) 주앙 팔리냐 등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명 중 여러명이 뮌헨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 전망이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사진)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특히 브루누와 시몬스, 더용 등이 뮌헨에 오게 된다면 내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이 뮌헨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것을 계기로 뮌헨이 정상 탈환까지 노릴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투헬 감독 입장에서도 반길 만한 영입이다.

그 중에서도 투헬 감독은 자신이 프리미어리그 첼시 지휘봉을 잡을 때부터 선호했던 브루누 영입을 강력하게 요청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루누처럼 공격 전지역 누빌 수 있는 테크니션이 오면 뮌헨의 유럽 재정복 꿈도 가까워진다. 뮌헨 사정에 능통한 토비 알트셰플 기자는 투헬이 잔류 조건으로 브루누 영입을 강하게 밀어붙이고 있다고 알렸다. 브루누 역시 최근 맨유에서의 실망감을 느끼며 이적을 할 수 있다는 태도다.

김민재 입장에선 센터백 보강을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특히 자신과 나이는 물론 키와 스피드까지 같고 쓰는 발만 왼발로 다른 타가 오면 기존 다이어, 마테이스 더리흐트 외에 타와도 경쟁을 해야 할 전망이다. 김민재는 이미 "다음 시즌 더 강해져 돌아오겠다"며 이적보다는 뮌헨에서의 주전 경쟁에 올인하겠다는 생각을 전한 적이 있다. 

타의 이적은 김민재 입장에서 힘든 주전 경쟁 혹은 이적 중 하나를 고려하는 선택지가 된다. 브루누가 오고 김민재가 갈까. 이미 뮌헨의 선수단 개편은 시작됐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김민재가 뛰는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현 감독과 2년 더 동행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가운데 투헬 감독이 원하는 선수 명단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투헬 감독은 과거 첼시에서 뛸 때 눈여겨 봤던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인 포르투갈 출신 브루누 페르난데스(사진) 영입을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바이엘 레버쿠젠의 올해 분데스리가 우승 멤버인 요나탄 타가 수비 보강책으로 꼽힌다. 타가 올 경우 김민재 혹은 다요 우파메카노의 이적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독일 언론은 뮌헨이 김민재를 방출 우선 순위에 올려놨다는 보도까지 이미 내놨다. 독일 언론은 이탈리아 구단에서 김민재를 원하고 있다며 뮌헨은 그를 영입했을 때 당시 금액인 5000만 유로(730억원) 받을 수 있다면 이적을 흔쾌히 허락할 수도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김민재는 지난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에서 우승과 함께 세리에A 최우수수비수를 거머쥔 적이 있다. 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