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12개 대학간 소통 가교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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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역 12개 대학과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3만여 명의 구름 관중을 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12개 대학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열정을 담은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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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가 지역 12개 대학과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이 3만여 명의 구름 관중을 끌어내며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개최된 페스티벌은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지역에 위치한 12개 대학 모두가 참여해 지역 사회와 대학생들 간의 소통과 문화 교류를 위한 가교 역할을 했다.
페스티벌은 대학가요제, 동아리의 공연 프로그램, 이색 학과·동아리 전시, 푸드트럭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또 드론공간정보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세라믹디자인 등 이색 학과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대학 홍보가 진행됐으며 어반스케치, 분재수목·무대전공 동아리 등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12개 대학 총장이 LED 스크린을 활용한 퍼포먼스를 통해 천안시가 명실상부 ‘대학도시’임을 확고히 하고, ‘유니브시티 천안’ 브랜드를 홍보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을 통해 천안의 12개 대학 대학생들의 뜨거운 열정을 잘 보여줬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열정을 담은 다양한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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