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 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서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된 제21회 서울국제푸드&테이블웨어박람회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에서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과 금상인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등 참가자 전원 수상의 쾌거를 이뤄냈다.
2024서울월드푸드올림픽 요리대회는 (사)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사)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국내 및 해외의 다양한 음식문화와 테이블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국제적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WTCO 회원국 16개국 대표 선수단(싱가포르, 베트남, 몽골, 대만 등)과 전국에서 조리사를 꿈꾸는 학생들과 전문 쉐프진, 소상공인 등 세계 각국의 조리·베이커리·바리스타 관계자 1,600여명이 참가했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 학생들은 이번 요리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상, 식품의약품안전 처장상, 한국수자원공단 이사장상 등을 포함 대상 2팀, 금상 5팀, 은상 4팀, 동상 1팀이 수상했다.
글로벌외식조리과는 라이브요리(단체)부문 대상(박채원 외 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금상(김지환 외 14명), 라이브요리(단체)부문 은상(노은지 외 4명)을, 글로벌베이커리과는 전시베이커리부문 대상(장해울 외 7명), 전시베이커리부문 은상(최서윤 외 3명), 전시베이커리부문 동상(윤서영)을 수상하며 학과의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는 미래의 조리 및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전문 마스터셰프와 글로벌 감각을 지닌 파티시에 및 바리스타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영남이공대학교 글로벌외식조리과 이경수 학과장은 “글로벌외식조리과와 글로벌베이커리과의 학생들이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협력해 한마음으로 준비한 결과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결과를 이뤄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차별화 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외식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야수의 심장' 20대 아니었다…얌전했던 부장님 대반전 | 중앙일보
- "비위 약한 분 보지 말라"…집 앞의 변, CCTV속 충격 진실 | 중앙일보
- 사과도 안하고 “밥 먹었어?” 부부싸움 뒤 이 말에 숨은 뜻 | 중앙일보
- 도박 빠진 엄마, 톱배우 딸에게 "누드 찍어"…주말 막장드라마 | 중앙일보
- '축구여신' 곽민선 아나, 얼굴에 축포 맞았다…"시력 손상 심각" | 중앙일보
- 63세 아내 "내 첫 아이" 눈물…26세 남편과 '3전4기' 대리모 임신 | 중앙일보
- 남편-상간남 '릴레이 고소'…공무원 아내 '불륜'이 부른 막장극 | 중앙일보
- "다시 남자 돌아갈래" 러 최초 트젠 정치인, 2번째 성전환 선언 | 중앙일보
- 뒤늦은 결혼식 앞둔 마동석 "예정화, 가난한 시절부터 함께" | 중앙일보
- 전국 238곳 울렁울렁…초대박 출렁다리도 결국 발길 끊겼다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