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협력 중기 근로자 휴가지원’ 참여 기업 공모

안충기 2024. 5. 16. 18: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 사옥사진

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가 5월 16일부터 29일까지
「부산항 협력 중소기업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참여기업을 공모한다.

본 사업을 통해 BPA는 협력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한국관광공사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할 때 부담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한다.

BPA는 자유로운 휴가문화를 조성하고, 국내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5개 협력사 근로자 206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전년도에 이어 기업당 최대 5명까지(단, 근로자 수가 100명 이상인 중소기업의 경우 최대 10명) 총 75명의 근로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근로자는 최대 40만원의 국내여행상품을 이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활용해 2024년 10월 31일까지 휴가기간에 숙박, 교통, 레저용품 등 여행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BPA는 근로자가 사용한 휴가 포인트의 50%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대상은 해운ㆍ항만ㆍ물류업 영위하거나 부산항 이용실적(화물, 여객, 항만시설 등)이 있는 부산ㆍ경남 소재 중소기업 및 근로자이다.

희망하는 기업은 상생누리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BPA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산업혁신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