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특구 찾은 조희연 “학생 미래 역량 갖추려면 ‘국·토·인·생’ 주목해야”

임지혜 2024. 5. 1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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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토·인·생'(국토인생) 정책사업을 언급했다.

이날 조 교육감은 시교육청의 '국토인생'을 소개한 안내문을 한 손에 들고 "국토인생은 네 가지 미래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며 △지구촌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 △공존형 미래 역량 △AI 기반,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춘 시민 △생태적 시민 역량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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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전에 참석했다. 사진=임지혜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강화하는 방안으로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국·토·인·생’(국토인생) 정책사업을 언급했다.

조 교육감은 16일 오후 2시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 ‘Y교육박람회 2024’ 개막전에 참석해 “교육은 미래 도전에 직면해 있다. 학생들이 ‘앞으로 40년 뒤를 살아갈 수 있는 미래 역량을 갖출 수 있을까’라는 것이 교육적 과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토인생은 국제공동수업, 토론교육, 인공지능(AI) 디지털 교육, 생태전환교육 정책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말이다. 복잡하고 예측이 어려운 시대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자 서울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이다.

이날 조 교육감은 시교육청의 ‘국토인생’을 소개한 안내문을 한 손에 들고 “국토인생은 네 가지 미래 역량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며 △지구촌 시민으로서 역량을 갖춘 미래 시민 △공존형 미래 역량 △AI 기반, 미래 기술 역량을 갖춘 시민 △생태적 시민 역량 등을 강조했다.

Y교육박람회는 양천구가 지난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개최한 전국단위 시민 참여형 교육박람회다.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해 교육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임지혜 기자 jih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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