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71돌 한세대 ‘새로운 백주년’ 비전선포식

안충기 2024. 5. 16.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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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왼쪽부터) 신문철 교목실장, 류대현 부총장, 최진탁 부총장, 김명전 학교법인 이사장, 백인자 총장, 정동균 기독교대한하나님성회 총회장, 정지영 교수협의회 회장, 김만길 한세대학교 지부장, 최원우 총학생회장, 석승현 영산신학대학원 원우회장.

경기도 군포시 소재 한세대학교(총장 백인자)가 5월 14일(화) 오전11시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캠퍼스의 새로운 비전을 공표하는 “HANSEI VISION 2030”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비전 선포식은 개교 71주년을 맞아 학교법인 한세대학교 김명전 이사장과 백인자 총장,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정동균 총회장, 여의도순복음교회 부목사 및 관계자 등 약 80여 명과 교직원과 학생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으며 본교의 발자취 영상과 슬로건 선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인자 총장은 “새로운 영광의 백주년을 향하여 더 높이 비상하자는 비전을 달성하고자 한다” 며 “이를 위해 Soar High Reach Higher! (비상하라, 더 높은 곳을 향하여!)라는 슬로건을 걸고 혁신과 도전,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영성 중심 대학을 만들고자 하며 미래사회와 공동체 가치 증진을 위한 융복합 혁신대학으로의 특성화를 향해 나아갈 것” 이라며 “이를 위해 매년 30억원 이상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며 재원은 등록금 수입 외에 다양한 발전기금과 대외협력사업을 통해 확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한세대학교는 이에 따라 앞으로 지역과 동반 성장함과 동시에 미래가치에 기반을 둔 대학 혁신을 위해 새로 수립된 발전전략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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