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관리원, 이동판매 불법행위 집중점검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6일 석유사업자가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차량용 연료로 가짜석유 또는 등유를 주유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이날부터 약 2개월간 시행한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석유 및 등유 등을 차량용 연료로 판매하는 석유제품 유통질서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 판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석유관리원은 16일 석유사업자가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해 차량용 연료로 가짜석유 또는 등유를 주유하는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현장점검을 이날부터 약 2개월간 시행한다.
최근 주유소 사업장 내에서 가짜석유를 판매하는 불법행위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차고지 등에서 이동판매차량을 이용한 가짜석유 또는 등유를 차량용 연료로 주유하는 불법행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석유관리원은 이번 집중점검을 통해 심야시간대에 화물차, 덤프트럭과 같은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한 불법 주유 행위를 근절해 나갈 예정이다.
이번 점검 기간동안 석유관리원에서는 그동안 이동판매차량 불법행위 점검을 통해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과거에 적발되었던 차고지 등 불법행위가 예상되는 지역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효율적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이동판매차량을 소유한 석유사업자를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계도활동을 통해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활동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차동형 석유관리원 이사장은 "가짜석유 및 등유 등을 차량용 연료로 판매하는 석유제품 유통질서 저해행위에 대해서는 철저한 현장점검을 통해 근절해 나가겠다"며 "가짜석유 등 불법 석유 판매가 의심될 경우에는 석유관리원 소비자신고센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누나, 나야…" 매장서 옷 벗기고 성관계 요구, 거부하자 주먹 '퍽퍽퍽'
- '어제 사랑을 과격하게 해서'…"남편과 상간녀가 홈캠에 잡혔습니다"
- 정지선 직전 바뀐 노란불…교차로 중간에 멈출 것 같아도 무조건 정지하라? [디케의 눈물 225]
- "대만해협 어떻게 되든 무슨 상관"?…이재명이 틀렸다
- 김건희 여사, 캄보디아 총리 공식 오찬 참석…5개월 만의 공개 행보
- ‘종부세 폐지’ 급물살탈까…헌재 ‘합헌’ 판단에도 논란 여전
- 장동혁 "22대 원구성, 이재명 말처럼 '법대로' '여야합의' 통해야"
- 천하람 "尹도 조국에게 난 보내고 싶어서 보냈겠냐"
- 글로벌 스타 된 이정재, '애콜라이트'로 컴백…새 챕터 열까
- ‘물병 투척’에 이정효 감독 태도 논란, 여기가 유럽인가요? [기자수첩-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