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11년 만에 고향 포항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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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았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9분쯤 KTX 포항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이강덕 포항시장,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인, 지역 단체와 정치권 관계자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 전 대통령은 주민들과 오찬 이후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17일 오전 포스코국제관에서 시·도 관계자, 종교 지도자 등과 조찬 기도회를 갖고 포항제일교회를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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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16일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고향인 경북 포항을 찾았다. 2013년 퇴임 이후 11년 만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49분쯤 KTX 포항역에 도착해 마중 나온 이강덕 포항시장, 국민의힘 이상휘 당선인, 지역 단체와 정치권 관계자 등과 인사를 나눴다.
이어 유년 시절을 보낸 북구 흥해읍 덕실마을로 이동해 지난달 20일 중건식을 연 경주이씨 재실 ‘이상재(履霜齋)’ 기념식수와 현판 제막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이달희 당선인 등도 함께했다.
이 전 대통령은 주민들과 오찬 이후 아동양육시설인 선린애육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는 17일 오전 포스코국제관에서 시·도 관계자, 종교 지도자 등과 조찬 기도회를 갖고 포항제일교회를 방문한다. 이어 포항지역 경제인들과 오찬을 하고 천신일 세중 회장의 포스텍 학위수여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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