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앰네스티, MBC와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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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일(현충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한국지부)와 MBC가 기후위기는 인권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이하 그리기대회)를 서울 상암MBC문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확인하고, 이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기후 변화 그 너머의 기후정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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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오는 6일(현충일),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이하 한국지부)와 MBC가 기후위기는 인권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이하 그리기대회)를 서울 상암MBC문화광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확인하고, 이를 지켜보는 모든 사람들이 기후 변화 그 너머의 기후정의 문제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제앰네스티는 전 세계 수많은 기업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자원, 신재생 에너지를 발굴하고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있으나, 이러한 움직임을 통해 ‘인권 위기’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환경과 에너지 전환’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그리기대회 참가 대상자는 전국의 초등학생에 해당하는 7~13세 어린이로 온라인 500명, 오프라인으로 300명까지 모집한다. 1인 1작품만 접수가 가능하며, 8절 도화지에 그려서 내야한다.
이번 행사는 강다솜 아나운서가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진행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현장 300명 온라인 500명이 참가하는 현장의 모습이 생중계가 된다. 또한 에코브리티, 배우 박진희씨가 ‘기후위기로 인해 달라질 삶’에 대한 특강 연설과 국제앰네스티 홍보부스 체험 등 MBC문화광장에서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모집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한국지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 참가자 전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사전접수 확인 및 참가 등록은 오전 9시부터 MBC문화광장에서 진행된다.
시상규모는 10개 부문 총 50명이며, 현장 참여자에 한해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 내달 개별 공고를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2024년 7월 6일 토요일,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지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 기자 peng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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