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1분기 매출 193억…신작 2종 출시 예정

유채리 2024. 5.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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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게임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기저효과에 5.7% 감소한 수치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각 3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해외 매출이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는 자사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전민강호 출시가 예정돼, 2024년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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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33억원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 6월 신규 서버 오픈 예정
하반기 ‘귀혼M’, ‘전민강호’ 선보일 계획
엠게임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억원, 영업이익 40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엠게임 CI. 엠게임

엠게임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9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창사 이래 최고 매출을 기록했던 기저효과에 5.7% 감소한 수치다.

16일 엠게임은 실적을 공시하며 자사 대표 PC MMORPG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이 중국과 북미, 유럽에서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영업이익은 40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42억원에서 6.5% 줄어든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33억원을 기록했다.

하반기 해외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북미, 유럽 ‘나이트 온라인’은 지난해 1분기 신규 서버 오픈으로 서비스 이래 최고 누적 매출을 기록했다. 상향 평준화를 유지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북미, 유럽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대규모 이벤트와 인플루언서 활용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6월 말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신규 서버를 오픈한다. 신규 령수(펫)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도 실시하려 한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 ‘열혈강호 온라인’이 국내 서비스 20주년을 맞아 레벨 상향 및 신규 맵을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려 하며, 국내 업데이트 이후 신속히 중국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신작 2종도 출시 준비 중이다. 자사의 횡스크롤 MMORPG ‘귀혼’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세계관과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귀혼M’을 여름 시즌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4분기에는 중국 게임사 킹넷이 ‘열혈강호 온라인’ 그래픽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전민강호’를 국내에 출시하고, 신규 모바일게임 1종을 퍼블리싱 서비스하려 한다. 전민강호는 지난해 8월 중국에 출시돼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었다. 중국게임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2023 게임 10강’ 시상식에서 ‘우수 모바일게임’에 선정되기도 했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지난해 각 300억원 이상 매출을 거둔 열혈강호 온라인과 나이트 온라인 해외 매출이 올해도 견조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하반기는 자사 인기 IP를 기반으로 제작한 모바일 MMORPG 귀혼M과 전민강호 출시가 예정돼, 2024년 호실적을 예상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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