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응급구조학과, 국제응급구조사협회 교육기관 지정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2024. 5. 16. 14: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최근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 기본 외상 처치술(FOTS),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전술적 전투 부상자 처치술(TCCC)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최성수 광주대 응급구조학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광주대 응급구조학과가 더욱 높은 수준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 내 병원 전 응급처치 제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중증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최근 국제응급구조사협회(NAEMT) 기본 외상 처치술(FOTS), 병원 전 외상 소생술(PHTLS), 전술적 전투 부상자 처치술(TCCC)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

국제응급구조사협회는 광주대학교 응급구조학과가 양질의 응급 의료체계(EMS) 교육프로그램을 개발 및 유지하고 시설 및 기자재 등 요구 사항을 충족했기에 공인된 교육 시설로 인정됐음을 알리는 인증서를 발급했다. 이번 교육기관 지정은 광주·전남 지역에서는 처음이다.

국제응급구조사협회의 교육 프로그램은 병원 전 처치 제공자의 지식과 술기를 강화하고 이들의 환자 처치 능력을 향상해 중증 외상으로 인한 사망률과 이환율을 감소시키고, 모든 병원 전 응급처치 제공자들에게 적절한 외상 처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체계화시킨 전문 외상 처치 교육과정이다.

최성수 광주대 응급구조학과장은 "이번 교육기관 지정으로 광주대 응급구조학과가 더욱 높은 수준의 응급구조사를 양성할 수 있게 되었고, 지역 내 병원 전 응급처치 제공자들에게 양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중증외상 환자의 사망률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민현기 기자 hyunki@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