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 목포대 의대 유치 SNS 릴레이 캠페인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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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이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김경현 의장은 '무안군민의 소중한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의료취약 지역의 지방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돼야 한다"면서 "10만 무안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군민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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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의회 김경현 의장이 16일 전남 서부권의 34년 숙원인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달 25일 박홍률 목포시장으로부터 시작됐으며, 김경현 의장은 김산 무안군수의 다음 주자로 지목받아 참여하게 됐다.
김경현 의장은 ‘무안군민의 소중한 염원,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가 적힌 팻말을 들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무너진 의료취약 지역의 지방 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부족한 의료인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립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이 유치돼야 한다”면서 “10만 무안군민의 간절한 염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에 군민의 뜻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김 의장은 릴레이 캠페인 다음 주자로 김용호 무안소방서장과 김천성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무안군의회는 지난해 5월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확정 촉구 건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고, 무안군 전역에서 펼쳐지는 의대 유치 기원 퍼포먼스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무안=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오환주 기자 just844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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