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중앙종합병원-향남스마트병원, 소외계층에 의료 봉사

안충기 2024. 5. 1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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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 및 향남스마트병원이 화성 발안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향남 스마트병원 박대진 내과 원장 필두로 노블요양원, 건영 실버 요양원 두 곳에 대한 무료 순회 진료를 진행하였으며, 매주 1회씩 타 기관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순회 진료를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보건전문인력 양성,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의료지원활동 협약, 2024 직장인 건강검진 등 꾸준한 의료 봉사활동 및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향남스마트병원은 경기도 지역외상협력병원으로, 경기도 및 수원시 내 진료권 중증응급환자 진료협력체계 구축하여 골든타임 내 신속한 중증응급환자 이송 및 적정한 치료에 힘쓰고 있다.

화성중앙종합병원은 지하 1층과 지상 6층이 있는 병원 단독 건물로 총 면적 4929.67 ㎡ 규모이며, 향남스마트병원은 지비앤티 타워 내 2882.76 ㎡ 규모의 면적으로 구성되어 있다. 두 병원은 총 직원 400명 가량이 근무하고 있으며, 총 허가 병상수는 139/99이다.

매년 꾸준히 매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화성중앙종합병원과 향남스마트병원은 2023년 기준 매출 400억, 년간 환자 수 20만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대표 종합병원으로 보다 만족스러운 치료를 위해 국내 유명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MRI 및 CT, 초음파, X-ray, 내시경 장비, 혈액가스분석기, micro scope, C-Arm 등 최신식 의료장비를 구비하였으며, 환자들이 진료 과정에서 느끼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증상별로 섬세한 시술과 정밀 진단이 가능한 맞춤형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은혜와 감사 의료재단 산하 두 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는 병원 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여 입원 및 간병하는 서비스로, 보호자와 간병인이 필요없는 병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번거로운 접수과정, 오랜 대기시간 등 일반적인 종합병원의 약점을 대폭 개선하기 위해 노차트 시스템을 도입하여 접수에서부터 진료, 처방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되고 있다.

한편, 은혜와감사 의료재단은 계열사 지비앤티와 함께 대지면적 800평에 연면적 9,300평, 주차대수 205대의 대형 메디컬센터 세교 S타워 세교2지구 궐동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 이를 통해 화성 발안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 봉사활동을 오산 세교지구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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