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순익 6633억…전년比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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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하락한 663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패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수준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또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월 평균 33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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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의 실적이 올해 들어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생명은 1분기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3% 하락한 6633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해 1분기 퇴직연금 해지패널티이익 및 저이원채 교체매매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할 경우 전년 동기대비 9.1% 증가한 수준이라고 삼성생명은 설명했다.
특히, 신계약 계약서비스마진(CSM)은 8576억원으로 건강보험 판매 확대의 결과로 같은 기간 1.4% 증가했으며, 건강CSM은 4분기 연속 개선을 이어갔다. 신계약CSM 내 건강보험 비중도 53.5%로 전년 동기비 21.6%포인트(p)로 확대돼 3분기 연속 확대됐다. 3월말 CSM의 경우 12조5000억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3000억원 증가했다.
또한, 신계약 연납화보험료(APE)는 월 평균 3379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2.6% 상승했다. 특히 보장성 신계약 APE는 월 평균 2833억원으로 같은 기간 66.4% 증가했다. 이는 업계 최고 수준의 전속채널 중심 견고한 영업 채널을 견지하며 건강보험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다.
3월 말 기준 총자산은 316조원을 기록했으며, 전속채널조직은 3만1470명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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