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엔터, 히트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게임 개발
권오용 2024. 5. 16. 10:37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히트 IP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기반의 게임을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한 IP다.
웹소설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거쳐 웹툰으로도 사랑받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흥미진진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호응을 모은 작품이다.
콘텐츠 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제작한 웹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국내 열람자 100만명을 달성한 밀리언페이지 작품이자, 북미, 태국 등에서 론칭 당일 랭킹 1위에 오른 웹툰이기도 하다.
게임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 주도로 개발하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PC·콘솔용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이다. 지난 1월 개발을 시작해 내년 말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 론칭을 목표하고 있다.
글로벌 액션 게임 명가를 목표로 시작된 트라이펄게임즈는 2023년에만 3번의 투자를 유치 받은 개발사로, 또 다른 액션 게임 ‘베다’(V.E.D.A)를 개발 중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치밀한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호쾌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게임화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차 창작 사례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비롯한 최근 2차 창작 사례는 IP 자체의 힘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IP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웹툰과 웹소설을 합쳐 국내 누적 조회 수 1억7000만회를 기록한 IP다.
웹소설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노블코믹스 시스템을 거쳐 웹툰으로도 사랑받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18세의 나이에 특별한 능력을 가진 플레이어로 각성한 김기규가 세계를 위협하는 몬스터들과 싸우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세계를 구할 플레이어로 각성했지만 주인공이 정작 레벨업을 못한다는 독특한 설정에 더해 흥미진진한 액션과 짜임새 있는 에피소드로 호응을 모은 작품이다.
콘텐츠 제작사 레드독컬처하우스가 제작한 웹툰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국내 열람자 100만명을 달성한 밀리언페이지 작품이자, 북미, 태국 등에서 론칭 당일 랭킹 1위에 오른 웹툰이기도 하다.
게임개발사 트라이펄게임즈 주도로 개발하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는 PC·콘솔용 스타일리쉬 액션 게임이다. 지난 1월 개발을 시작해 내년 말 얼리엑세스(앞서해보기) 론칭을 목표하고 있다.
글로벌 액션 게임 명가를 목표로 시작된 트라이펄게임즈는 2023년에만 3번의 투자를 유치 받은 개발사로, 또 다른 액션 게임 ‘베다’(V.E.D.A)를 개발 중이다.
트라이펄게임즈는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 웹툰, 웹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치밀한 액션 게임에 최적화된 스토리와 구성을 선보이는 동시에 플레이어에게 호쾌한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의 게임화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 2차 창작 사례의 연장선이기도 하다.
회사 측은 “‘레벨업 못하는 플레이어’를 비롯한 최근 2차 창작 사례는 IP 자체의 힘은 물론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IP 역량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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