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도시4’ 1000만 돌파…신작 세 편 2~4위 안착

김예슬 2024. 5. 16.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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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신작 공세에도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3만4173명을 확보하며 누적 관객 1017만476명을 기록,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당일 17만28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7만9652명을 기록했다.

각각 10만6885명, 10만34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11만1781명, 10만2362명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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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범죄도시4’ 포스터. 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영화 ‘범죄도시4’(감독 허명행)가 신작 공세에도 1000만 관객을 넘어섰다.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4’는 전날 23만4173명을 확보하며 누적 관객 1017만476명을 기록,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29.4%였다.

같은 날 개봉한 신작 3편은 2~4위에 나란히 이름 올렸다. ‘범죄도시4’와 가장 근접한 건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감독 미츠나카 스스무)이다. 개봉 당일 17만2861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17만9652명을 기록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23.1%였다.

배우 신혜선과 변요한이 주연한 한국영화 ‘그녀가 죽었다’(감독 김세휘)와 애니메이션 ‘가필드 더 무비’(감독 마크 딘달)는 3, 4위에 올랐다. 각각 10만6885명, 10만348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 11만1781명, 10만2362명을 나타냈다. 

‘범죄도시4’의 관객몰이 속도가 둔화되는 가운데 신작 중 새로운 승자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석가탄신일 휴일을 기점으로 입소문을 타는 게 향후 흥행에 주효하다. 각 작품의 멀티플레스 3사 평균 평점은 ‘극장판 하이큐!! 쓰레기장의 결전’이 9.2점, ‘그녀가 죽었다’는 9점, ‘가필드 더 무비’는 8.9점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차주 기대작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감독 조지 밀러)와 중화권 배우 허광한 주연 로맨스 영화 ‘청춘 18×2 너에게로 이어지는 길’(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이 개봉하면 박스오피스 판도가 새로이 바뀔 전망이다.

김예슬 기자 yey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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