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플러스 비상장, 케이뱅크서 시세 정보 제공 나선다

황지현 2024. 5. 1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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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케이뱅크에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투자자들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총 6950개 비상장주식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 누적 거래 건수 약 53만 건, 누적 거래금액 약 1조3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국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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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50개 종목별 시세 제공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케이뱅크에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두나무

블록체인·핀테크 기업 두나무가 운영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이 케이뱅크에 비상장주식 시세 정보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제휴를 통해 투자자들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거래되는 총 6950개 비상장주식의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거래는 증권플러스 비상장 앱을 통해 가능하다.

케이뱅크 내 개설된 비상장주식 시세 조회 메뉴는 '관심종목'과 '종목차트'로 구성돼 시장 상황 및 투자 흐름 파악에 용이하다. 관심 종목으로 등록한 종목의 3개월간 거래 시세와 전일 최고가·최저가, 직전 1년간 최고가·최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종목차트에서는 비상장 주식의 조회수, 기준가, 예상 시가 총액 순위를 살펴볼 수 있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은 지난 2월 기준 누적 가입자 수 150만명, 누적 거래 건수 약 53만 건, 누적 거래금액 약 1조30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국내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이다.

증권플러스 비상장 관계자는 "최근 비상장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정보 제휴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투자자에 대한 꾸준한 고민과 노력을 바탕으로 비상장 시장의 건전한 성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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