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원대,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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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토론회)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지난 14일 개최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린 창원대는 본 지정 성공과 향후 창원국가산단과의 상생 방안을 찾고자 포럼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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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창원대 산학협력단이 2024년 글로컬대학과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포럼(토론회)을 대학본부 2층 인송홀에서 지난 14일 개최했다.
교육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이름을 올린 창원대는 본 지정 성공과 향후 창원국가산단과의 상생 방안을 찾고자 포럼을 열었다.
포럼에서는 대학과 지역의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 글로컬대학의 성공을 위한 대학 미래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각 분야의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는 대학-지자체-연구소-기업 등의 함께 발전하고 지역 지속 가능 동반성장을 이끌어나가자는 범지역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창원대와 관내 유관기관, 기업 협회, 단체 등 10개 기관은 창원대의 글로컬대학 성공에 협력하는 업무협약(MOU)도 맺었다.
포럼은 박민원 총장의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국립창원대학교’라는 주제의 기조 강연으로 본격 시작됐다.
뒤이어 정영철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진흥본부장의 ‘방위산업의 현재와 미래’, 류명현 경남도 산업국장의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 비전’, 오경진 태림산업 대표의 ‘기업에서 바라본 산학협력 전략’등의 주제 강연이 펼쳐졌다.
박 총장은 “지난 4월 16일 국립창원대가 글로컬대학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된 데 이어 본 지정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며 “경남 고등교육의 중심 역할을 위해 과감한 혁신으로 대학 경쟁력을 확보하고, 대학 통합 및 지역 혁신기관과의 연합을 통해 지역 상생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적 수준의 특화 분야를 지닌 대학을 위해 지역과 산업 수요에 맞게 대학 구조 및 운영방식을 전면 개편해 지역이 필요한 인재를 교육하고, 산학협력 허브 역할 등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본 지정까지 대학의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포럼은 국립창원대 공식 유튜브 채널 ‘창창대로’에서 생중계됐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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