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원 두산 회장, 체코서 원전 건설 수주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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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주관하고 수주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는 한국과 체코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이 체코 원전 사업을 수주하면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다.
증기터빈 등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납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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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두산그룹 회장이 지난 13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한국수력원자력의 신규 원전 건설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행사를 주관하고 수주전에 힘을 보탰다.
이날 프라하 조핀 궁전에서 열린 ‘두산 파트너십 데이’에는 한국과 체코 정부 및 기업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수원이 체코 원전 사업을 수주하면 원자로, 증기발생기 등 1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두산에너빌리티가 공급한다. 증기터빈 등 2차 계통 핵심 주기기는 체코 자회사인 두산스코다파워가 납품할 예정이다. 박 회장은 14일에는 두산스코다파워 생산 현장을 점검했다. 15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두산스코다파워는 터빈 전문 제조사로 원전에 들어가는 증기터빈을 생산한다. 박 회장은 두산밥캣 EMEA 사업장도 방문해 현황을 살폈다.
김혜원 기자 ki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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