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베스트 앨범, 美 빌보드 상위권 장악

임세정 2024. 5. 16.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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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이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베스트 앨범은 '빌보드 200' 외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3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의 음반 관련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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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日 스타디움 투어
그룹 세븐틴.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이 미국 빌보드 음반 차트 상위권을 장악했다.

빌보드가 14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세븐틴의 베스트 앨범 ‘17 이즈 라이트 히어’가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를 차지했다. 세븐틴은 5개 앨범을 연속해 ‘빌보드 200’ 톱10에 올려 놓는 성과를 거두게 됐다.

베스트 앨범은 ‘빌보드 200’ 외에도 ‘월드 앨범’ 1위,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 3위를 차지하며 빌보드의 음반 관련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다. 앨범은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하고 초동(발매 직후 일주일 간 음반 판매량) 296만장을 넘기는 등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멤버 우지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상위권에 포진했다. 음반과 음원의 쌍끌이 인기에 힘입어 세븐틴은 ‘아티스트 100’ 차트에 4위로 재진입했다. 팀 통산 45번째 차트인이다.

앨범은 최근 일본에서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겨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음반 누적 출하량 기준으로 골드(10만장 이상), 플래티넘(25만장 이상), 더블 플래티넘(50만장 이상) 등으로 구분해 골드 디스크 인증을 준다.

세븐틴은 이번 달 일본 초대형 스타디움 투어를 개최한다. 18~19일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25~26일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친다. 오는 26일까지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 도시형 콘서트 플레이파크 ‘세븐틴 더 시티’도 진행한다.

임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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