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화학공장 2곳 정전…유해물질 소량 누출
이휘경 2024. 5. 1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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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산단 2개 화학공장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유해 물질이 일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여수시 삼일동 화학공장 2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생산 공정 가동이 중단됐다.
이 중 한 곳에서 질소산화물이 소량 누출됐다.
전력 공급은 오후 5시 20분께 복구됐으며 공장 가동은 16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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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전남 여수산단 2개 화학공장에서 전력 공급이 끊겨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유해 물질이 일부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45분께 여수시 삼일동 화학공장 2곳에서 정전이 발생해 생산 공정 가동이 중단됐다.
이 중 한 곳에서 질소산화물이 소량 누출됐다. 다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전력 공급은 오후 5시 20분께 복구됐으며 공장 가동은 16일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전남도)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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