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야후 CEO 라인플러스 설명회서 "직원들 고용 안정 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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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사태'와 관련, 라인플러스가 온라인 직원 설명회에서 고용 보장을 강조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데자와 다케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설명회에서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라인플러스 설명회에서 총무성 행정지도를 언급하고 보안 문제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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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사태'와 관련, 라인플러스가 온라인 직원 설명회에서 고용 보장을 강조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데자와 다케 라인야후 최고경영자(CEO)는 전날 설명회에서 "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겠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라인야후에 행정지도를 내린 일본 총무성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새로운 서비스들을 잘 준비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이데자와 CEO는 라인야후 결산설명회에서 "모회사 자본 변경에 대해서는 강하게 요청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신중호 라인야후 최고제품책임자(CPO)는 라인플러스 설명회에서 총무성 행정지도를 언급하고 보안 문제에 자신도 책임이 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야후가 이사회에서 유일한 한국인 멤버이자 사실상 네이버를 대표하는 신중호 CPO가 빠진다는 사실이 지난 8일 발표되자 라인야후의 '네이버 지우기'에 대한 주장이 나왔다. 이은정 라인플러스 대표는 설명회에서 직원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임직원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고 임직원들이 고민하는 내용을 함께 나누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네이버가 소프트뱅크와 라인야후 대주주 A홀딩스의 지분 매각 협상을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라인플러스, 라인파이낸셜 등 라인 계열 한국법인 직원 2500여명은 고용 불안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는 A홀딩스 주식을 50%씩 보유하고 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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