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선수단 '스승의 날' 선물에…이강철 감독 "서로 격려하며 '원 팀'으로 이겨내자" [수원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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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은혜, 잊지 않았다.
KT 위즈 선수단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강철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엄상백은 지난 14일 수원 롯데전 선발 등판 후 열흘간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16일 수원 롯데-KT전에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 KT는 쿠에바스를 앞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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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최원영 기자) 스승의 은혜, 잊지 않았다.
KT 위즈 선수단은 1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강철 감독 및 코칭스태프에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다.
경기 전 선수단 미팅에서 주장 박경수가 선수들의 뜻을 모아 이 감독에게 선물과 함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감독은 "이렇게 챙겨줘서 고맙다. 힘든 상황이지만 서로 격려해 주고 협력하며 원 팀(One team)이 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경수는 "감독님을 비롯해 코치님들 모두 항상 먼저 다가와 선수단 입장에서 마음을 이해해 주시고,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단 모두 단합해 좋은 결과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KT는 현재 18승1무24패로 리그 7위에 머물러있다. 선발투수 고영표, 웨스 벤자민, 엄상백 등이 부상 회복 및 휴식을 위해 전력에서 이탈한 상태다. 대체 자원으로 버텨야 한다.
이날 KT는 멜 로하스 주니어(우익수)-김민혁(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장성우(포수)-천성호(2루수)-박병호(1루수)-황재균(3루수)-신본기(유격수)-김병준(중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윌리엄 쿠에바스였다.
엔트리에도 변화를 줬다. 엄상백을 말소하고 구원투수 김영현을 등록했다. 엄상백은 지난 14일 수원 롯데전 선발 등판 후 열흘간 휴식을 위해 엔트리에서 빠졌다. 통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어깨가 무거운 상태다. 다음 주 말 돌아올 예정이다.
당초 오후 2시 경기 개시 예정이었지만 장대비가 내려 경기가 지연됐다. 이후 오후 2시 24분 우천 취소가 결정됐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16일 수원 롯데-KT전에 롯데는 선발투수 박세웅, KT는 쿠에바스를 앞세운다.
사진=KT 위즈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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