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히어로즈 선수단, 스승의 날 맞이 마음 전달 [IS 잠실]
안희수 2024. 5. 15. 14:39
키움 히어로즈 선수들이 스승의 날을 맞이해 홍원기 감독과 코칭 스태프를 향해 감사 마음을 전했다.
키움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LG 트윈스와의 2024 KBO리그 원정 경기를 치르 기 전 3루 더그아웃 앞에 모였다. 이어 준비한 스승의 날 기념 선물을 주장 김혜성이 대표로 홍원기 감독에게 전달했다.
홍원기 감독은 "매년 스승의 날마다 선수들이 자리를 마련해 준다. 참 고맙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마음이 느껴져서 더 와닿고 뜻깊은 것 같다. 힘든 시기 겪고 있지만 희망 갖고 선수들과 함께 남은 시즌 잘해보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LG는 지난 14일 LG전에서 선발 투수 김인범의 호투, 5안타를 친 김혜성의 활약으로 5-0 승리를 거뒀다. 15일 경기는 비로 순연됐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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