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소산 화산활동 강해져 …'분화구 주변 규제' 경계수준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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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대형 화산인 아소산의 분화 경계수준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고 15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아소산의 미세한 움직임의 진폭이 약간 큰 상태로 지속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의 분화 경계 수준을 '활화산인 것에 유의'를 뜻하는 1단계에서 '분화구 주변 규제'를 의미하는 2단계로 격상했다.
일본의 분화 경계 수준은 5단계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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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규슈 구마모토현의 대형 화산인 아소산의 분화 경계수준이 1단계에서 2단계로 격상됐다고 15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아소산의 미세한 움직임의 진폭이 약간 큰 상태로 지속됐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실시된 조사에선 이산화황 방출량이 하루 1600t로 측정되기도 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일본 기상청은 아소산의 분화 경계 수준을 '활화산인 것에 유의'를 뜻하는 1단계에서 '분화구 주변 규제'를 의미하는 2단계로 격상했다. 일본의 분화 경계 수준은 5단계로 나뉜다.
일본 기상청은 특히 나카다케 제1 화구에서 대략 1㎞의 범위에 영향을 미치는 분화의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며 큰 분석이나 화쇄류의 발생 가능성을 우려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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