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16~18일 대구서 ‘제10회 어린이 환경 안전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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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6일 오후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부는 환경보건 교육·홍보 과정을 확대하고, 어린이 활동공간과 어린이용품에 대한 환경 유해인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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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원장 신진수)은 16일 오후 ‘대구어린이세상’에서 ‘제10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기념식’을 개최한다.
올해 10년째를 맞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는 환경오염과 유해화학물질에 취약한 어린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환경유해인자 저감 방법 등을 알리는 행사다.
올해 전시회는 처음으로 수도권 외 지역에서 열린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근 지역 어린이와 학부모, 선생님 등 500여 명을 초청해 환경보건 뮤지컬과 마술쇼 등 축하 공연을 선보인다.
17~18일에는 자연이끼(스칸디아모스)로 손바닥 액자 만들기 등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 야외 잔디밭에서는 ▲환경보건 퀴즈(가족골든벨) ▲환경유해인자 노래 율동 배우기 ▲환경보건 행시 대회 등이 이어진다.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교사 등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도 준비했다.
행사 이후에는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전시회 참여 후기 작성하기 등 온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손옥주 환경부 기획조정실장은 “환경부는 환경보건 교육·홍보 과정을 확대하고, 어린이 활동공간과 어린이용품에 대한 환경 유해인자 관리를 강화하는 등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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