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정체 구간 ‘뻥’ 뚫렸다… 영천시, 시가지 ‘주요 도시계획도로’ 속속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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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도심 속 상습정체 구간에 도시계획도로가 속속 개통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 0.35㎞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
최기문 시장은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과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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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 도심 속 상습정체 구간에 도시계획도로가 속속 개통되고 있다.
영천시는 지난달 22일 영천중학교∼완산오거리 간 도로 확장공사 1.23㎞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북문사거리∼중앙사거리 0.35㎞ 구간 사업을 2년 9개월 만에 완료했다.
3단계인 중앙사거리∼완산오거리 0.45㎞ 구간은 오는 2028년 말에 준공될 예정으로 보상 협의가 진행 중이다.
또 도남공단에 위치한 유진정밀∼동서산업가스 구간과 교촌동 예술창작 스튜디오 인근 도로도 이달 개통됨에 따라 대형 트럭 진·출입과 양방향 차량 통행이 원활해졌다
추가로 화룡동 화룡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된 양지길 도로도 이달 말에 준공됨에 따라 인근 주민 교통 불편도 해소될 전망이다.
최기문 시장은 “시가지 주요 상습 정체 구간이 사라져 시민 안전과 교통편의가 증진됐다”며 “앞으로도 정주 여건과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도시계획도로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여종구 기자 bestsunsu@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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