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 & Now] 프랑스 가는 ‘너구리’…농심, 유럽 공략
2024. 5. 15. 00:11
농심은 다음 달부터 프랑스 1, 2위 유통업체인 ‘르끌레르’와 ‘까르푸’에 공급하는 물량을 대폭 늘릴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기존 신라면 외에 너구리, 순라면(채식라면) 등 주요 라면과 스낵 제품을 진열대에 올린다. 고객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파리에서 ‘코리아 엑스포 2024’, ‘K-스트리트 페스티벌’, 매장 내 팝업스토어 등 이벤트도 추진한다. 농심은 프랑스를 중심으로 스페인과 이탈리아 등 유럽 서남부 전역을 공략할 계획이다. 스웨덴과 덴마크 등 북유럽에서의 유통망도 확대한다. 이를 위한 유럽 판매법인을 설립해 유럽 전역의 트렌드를 분석하고, 현지에 최적화한 마케팅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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