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미인' 고현정, 습관성 미스트 "행사 때문에 탄수화물 못 먹어…두통 와" (고현정)

김유진 기자 2024. 5. 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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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현정이 일본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이날 고현정은 일정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공항 속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하던 고현정은 습관적으로 미스트를 뿌렸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행사 참석을 위해 며칠 째 탄수화물을 먹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제가 배에서 계속 소리가 난다. 창피해서 못 살겠다"고 허탈해했다.

고현정은 "제가 탄순이다. 그런데 탄순이가 지금 탄수화물을 며칠 째 못 먹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두통이 오고 그런다"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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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일본에서 보낸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고현정의 유튜브 채널 '고현정'에는 '고현정 브이로그 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현정은 일정을 위해 일본을 찾았다.

숙소로 들어가기 위해 엘리베이터에서 카드키를 먼저 꺼내 접촉해야 하는 것에 낯설어하던 고현정은 허둥대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우여곡절 끝 숙소에 들어온 고현정은 그대로 침대에 드러누워 "오늘 너무 힘들었다"며 출국일 당시 첫 공항 패션 사진 촬영에 임했던 것을 떠올리며 웃었다.

공항 속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하던 고현정은 습관적으로 미스트를 뿌렸고,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자 행사 참석을 위해 며칠 째 탄수화물을 먹지 못한 상황을 언급하며 "제가 배에서 계속 소리가 난다. 창피해서 못 살겠다"고 허탈해했다.

이어 "그런데 제가 왜 여기 앉아있는지 모르겠다"며 바닥에 앉아있는 자신의 행동을 의아해한 뒤 "집에서도 전 항상 꼿꼿이 (소파에) 앉아있는다"며 룸서비스 목록을 살펴봤다.

고현정은 "제가 탄순이다. 그런데 탄순이가 지금 탄수화물을 며칠 째 못 먹고 있다"며 "그래서 지금 두통이 오고 그런다"고 안타까워했다.

또 고현정은 배고픔을 잊기 위해 캐리어 정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사진 = 고현정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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