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마을해설사와 함께하는 ‘우리고장 체험활동’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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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 마을교과서'와 연계한 '우리고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초중학생들이 동대문구 소재의 공공기관·문화유산·전통시장 등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체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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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코스인 ‘경희대 자연사박물관’ 포함하여 총 5코스 운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사회과 마을교과서’와 연계한 ‘우리고장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지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은 ‘우리고장 체험활동’은 초중학생들이 동대문구 소재의 공공기관·문화유산·전통시장 등을 마을해설사와 함께 체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자긍심과 애향심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체험활동은 신규 코스인 ‘경희대 자연사박물관’을 포함, 총 5개 코스로 운영된다. ▲1코스(동대문구청) ▲2코스(영휘원·숭인원?세종대왕기념관) ▲3코스(청량리시장-선농단·선농단역사문화관) ▲4코스(배봉산) ▲5코스(경희대학교 자연사박물관) 중 학급별로 1코스씩 선택,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10일 청량초 학생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는 지역 내 총 11개 학교 64학급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학생들이 친구들과 함께 오랜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동대문구 곳곳을 탐방하며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여하는 학생들이 더욱 만족할 수 있도록 유익하고 알찬 내용으로 프로그램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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