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4살…'슛돌이' 지승준, 본격 배우 활동 시작 "한 순간의 관심에 취하지 않을 것"

김유진 기자 2024. 5. 1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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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준이 화보를 통해 짙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지승준이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 활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그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승준은 완벽한 피지컬과 입체적인 마스크, 그리고 깊어진 눈빛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 한층 무르익은 매력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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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지승준이 화보를 통해 짙은 남성미를 발산했다.

예능 '날아라 슛돌이'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지승준이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 배우로 활동을 본격화한 가운데 그의 새로운 매력이 담긴 화보를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1999년 생으로, 캐나다에서 학창 시절을 보내고 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다 연기에 대한 꿈을 품고 한국에 돌아온 그는 SBS '강심장 리그'에 출연, 그 동안의 근황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어린 시절부터 줄곧 훈남 비주얼을 자랑했던 지승준은 훤칠한 키에 스타일리시한 비주얼로 '폭풍 성장의 좋은 예'를 보여주며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지승준은 최근 매거진이즈(is)와 함께 한 첫 인터뷰 화보에서 남다른 아우라로 반전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모으고 있다.

지승준은 완벽한 피지컬과 입체적인 마스크, 그리고 깊어진 눈빛으로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 한층 무르익은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촬영과 함께 이뤄진 인터뷰에서 지승준은 "코로나19로 모든 시스템이 정체되면서 호기심으로만 존재하고 있던 연기에 대해 고민하고 도전하게 된 계기가 됐다. 연기를 하고 싶다고 마음먹은 이후로는 계속 내실을 다지며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서 길을 잡아가고 있다. 배우로 활동 기회가 왔을 때 바로 선택 받을 수 있도록 외적, 내적으로 준비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대중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오랜 시간 생각해 온 배우라는 꿈에 도전하게 된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시작해보려 한다. 한 순간의 관심에 취하지 말고 열심히 준비해 좋은 모습으로 대중에게 다가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사진 = 매거진이즈(is),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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