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육군부사관학교, 민·군 상생 발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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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정호석 대표이사와 정덕성(소장) 육군부사관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육군부사관학교는 하림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병영 체험, 안보 견학과 안보 전문 강사 제공 등 안보 공감대 확산에 상호협력 ▲하림에서는 맞춤식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 전역장병 취업 지원, 위문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림 공장 견학 참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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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과 육군부사관학교는 육군부사관학교 접견실에서 민·군 상생발전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하림에 따르면 이날 협약식에 정호석 대표이사와 정덕성(소장) 육군부사관학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자리했다. 양측은 상호교류로 안보 공감대 확산, 장병 사기진작과 민·군 유대강화, 군의 사회적 역할 제고 등 상호 공동 발전에 나선다.
주요 협약 내용은 ▲육군부사관학교는 하림 임직원과 그 가족들에게 병영 체험, 안보 견학과 안보 전문 강사 제공 등 안보 공감대 확산에 상호협력 ▲하림에서는 맞춤식 경제교육 기회를 제공, 전역장병 취업 지원, 위문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 ▲하림 공장 견학 참여 등이다.
하림은 육군부사관학교 장병들의 사기 진작과 식품산업의 이해를 돕고자 하림 공장 투어 프로그램인 HCR(Harim Chicken Road) Tour에 장병들을 정기적으로 초청, 운영하기로 했다.
하림은 군 장병에게 세계에서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닭고기 생산을 내세운 최첨단 도계 가공시스템을 소개한다. 닭고기를 주원료로 만들어진 건강하고 차별화된 제품들의 생산과정을 둘러보며 직접 맛보고, 체험할 특별한 경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정호석 하림 대표이사는 "국가 방위와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상호협력 활동으로 장병들의 사기진작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전북자치도를 비롯한 육군훈련소, 7공수특전여단 등과 함께 민·관·군 상생 협력 활동에 지속·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김건완 기자 yach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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