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집에 가 보다니, 완전 럭키비키잖아

차민주 2024. 5. 14.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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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스위프티즈'가 이 팬을 부러워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MBTI는 무엇일까요? 스위프트의 팬클럽 스위프티즈(Swifties)는 그의 MBTI를 ESFJ로 예상합니다. ESFJ는 일반적으로 체계적이고 세부 사항에 신경을 많이 쓰는 성격 유형이라고 하는데요. 스위프트 역시 뮤직비디오는 물론이고 가사 한 줄, 심지어는 손톱 색깔에도 의미를 담을 만큼 디테일한 성격으로 유명하죠.

그래서일까요, 스위프트가 집을 어떻게 꾸몄을지 더 궁금해집니다. 그의 사적인 공간에 놓인 브랜드 제품은 대부분 소중한 의미를 안고 있을 테니 말이에요.

스위프트네 집에 가 보다니, 럭키비키잖아?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의 집에 초대받은 팬의 소식이 화제가 되었어요. 주인공은 바로 타일러 콘로이(Tyler Conroy). 그는 ITV의 영국 주간 프로그램 〈This Morning〉의 첫 번째 테일러 스위프트 특파원으로 고용된 바 있죠.
콘로이는 운 좋은 몇몇 스위프티즈와 함께 테일러 스위프트의 뉴욕 트라이베카 집을 방문한 이야기를 DailyMail 측에 풀어놓았는데요. 이 트라이베카 펜트하우스는 〈반지의 제왕〉 감독인 피터 잭슨에게서 산 것으로 이슈가 됐었죠. 스위프트의 열성 팬이자 담당 특파원인 그는 집안 곳곳의 인테리어를 놓치지 않고 전했습니다.
인테리어 ‘손민수’할게요
테일러 스위프트는 사생활을 잘 공유하지 않는 편이에요. 콘로이의 이야기를 기반으로, ‘손민수’할 만한 인테리어 팁을 확인해보세요.

1. 나무 판넬

“온통 갈색이었어요.” 콘로이는 스위프트의 집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실제로 스위프트는 거실을 나무 판넬로 장식했어요. 규칙적으로 도배한 나무 벽장재는 자연의 안락한 느낌을 실내에 구현하기에 안성맞춤이죠.

부동산 매물 예시 이미지 Ⓒ Douglas Elliman

2. 벨벳 소파

대부분의 사람이 집에 가면 가장 먼저 찾는 소파. 스위프트는 우아한 레드 컬러의 벨벳 재질을 선택했어요.

소파 예시 이미지 Ⓒ Ikea Australia

3. 책장 뒤 화장실

스위프트의 집 책장에는 재미있는 장치가 있습니다. 바로 화장실로 들어갈 수 있는 비밀의 문! 〈해리 포터〉를 좋아하는 그다운 발상이군요. 근데 이거 ‘손민수’ … 가능할까요?

책장 예시 이미지 Ⓒ Unsplash

4. 모노그램 목욕 타월

욕실에 들어서면 단색의 모노그램 타월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고 해요. 심플한 색의 무늬 타월 정도는 따라 살 수 있겠네요!

부동산 매물 예시 이미지 Ⓒ Douglas Elliman
타월 예시 이미지 Ⓒ TOTE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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