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 달서구청년센터와 원테이클래스 열어

계명문화대학교는 HiVE사업단이 달서구청년센터와 연계해 다양한 주제의 원데이클래스를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계명문화대는 HiVE사업 지역사회공헌 자율과제 일환으로 지역 청년의 정주율 향상과 문화·여가 지원 확대, 활성화를 위해 칵테일(논알콜), 플레이팅 도마, 가죽공예 여권 케이스 등 청년들의 수요에 적합한 분야로 선정해 10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 4일과 7일 대학, 달서구청년센터에서 지역 청년 40명을 대상으로 가정의 달을 기념한 어버이날 화병 꽃꽂이 클래스로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데 힘입어 6월에는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7월에는 칵테일(논알콜) 과정을 진행하는 등 10월까지 지속적으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원데이클래스 참가는 계명문화대 HiVE사업단, 달서구청년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원데이클래스 뿐만 아니라 달서구 청년인재 정주를 위한 청년 취업, 여가, 결혼 등 다양한 분야를 주제로 청년 지역정주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계명문화대 이은진 HiVE사업단장은 “달서구와 힘을 모아 지역 청년 계층 네트워크 구축과 청년 문화 활성화의 거점기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