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나우, 세계 최대 펫 박람회 ‘인터주’ 스타트업 경진대회서 우승 [멍멍냥냥]

이해림 기자 2024. 5. 14.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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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테크 스타트업 펫나우가 12일(현지 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펫 박람회인 '인터주(Interzoo) 2024'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Fresh Ideas Contest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비문인식과 반려묘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해온 펫나우는 인터주 참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경진대회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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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주 2024 Fresh Ideas Contest 경진대회 현장/사진=펫나우 제공
펫테크 스타트업 펫나우가 12일(현지 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펫 박람회인 ‘인터주(Interzoo) 2024’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Fresh Ideas Contest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려견 비문인식과 반려묘 안면인식 기술을 개발해온 펫나우는 인터주 참가 한국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번 경진대회에 선발됐다.

펫나우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2024년 메가주 일산에 참여한다. 행사가 진행되는 3일간 반려견 비문등록과 관련된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한다. 무료로 등록하고 사용해볼 수 있는 반려견 유실 보호 수단을 반려인에게 소개하고,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지에서 발표를 진행한 신재원 사업개발 매니저는 “이번 경진대회 우승을 통해 더 많은 업체에 펫나우 솔루션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펫나우 임준호 대표이사는 “이번 달 진행되는 펫나우 업데이트를 통해 반려동물 생체인식 편의성을 다시 한 번 높일 예정”이라며 “위치기반 반려동물 유실신고와 유실동물 발견신고 기능을 강화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펫나우는 반려동물 생체인식 앱으로, 국내 펫보험 상품을 할인 제공하는 것에 더불어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비문등록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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