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휘브, 공감과 청량으로 무장 [D:현장]

류지윤 2024. 5. 14.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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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가 청량감 가득한 청춘으로 첫 번째 여름을 써내려간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휘브의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휘브의 두 번째 싱글'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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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휘브가 청량감 가득한 청춘으로 첫 번째 여름을 써내려간다.

1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휘브의 두 번째 싱글 '이터널 유스 : 킥 잇'(ETERNAL YOUTH : KICK IT)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지난해 11월 데뷔한 휘브는 씨제스 스튜디오가 처음으로 내놓은 아이돌 그룹이다. 지난해 11월 데뷔했다. 앞서 지난해 활동 당시 다리 부상으로 컴백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정이 돌아와 완전체로 활약한다.

이정은 "아쉽게 1집 활동을 같이하지 못해서 이번 활동이 더 귀하고 소중하다. 데뷔라는 생각으로 준비했다"라고 각오를 다지며 "재활을 꾸준히 다니고 있다. 지금은 충분히 춤을 출 수 있을 정도로 개선됐다"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이번 앨범의 콘셉트는 '청춘'이며 타이틀곡 '킥 잇'은 댄서블한 비트와 감각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팝 댄스곡이다. 미디엄 템포의 경쾌한 멜로디와 반복적인 가사로 한 번 들으면 금세 따라 부르게 되는 매력을 가진 중독성 강한 노래다. 휘브의 제이더, 유건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진정한 친구인 멤버들이 곁에 있어 즐겁다는 메시지를 표현했다.

작사에 참여한 제이더는 "타이틀곡 작사에 참여하게 돼 영광이었다. '킥 잇'은 친구에게 같이 놀자는 의미가 담겼다. 작업할 때 내가 초대장을 건넬 테니 듣는 분들이 이걸 받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썼다"라고 말했다.

유건 역시 "청춘을 어떻게 가사로 풀어낼지 막막했지만 제이더 형과 대화를 나누며 들으시는 분들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청춘을 표현해 보려 했다"라고 말했다.

진범은 이번 앨범에 대해 "청춘은 아마도 영원하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많은 분들이 저희 음악을 듣고 자신이 가장 빛났던 청춘을 떠올렸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하승은 멤버 8인의 개성 넘치는 보컬을 경쟁력으로 꼽았다. 하승은 "저희 모두 목소리가 지문이라고 할 만큼 개성이 강하고 이 부분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모두의 개성이 잘 담긴 것 같아 좋다"라고 강조했다.

휘브는 이번 앨범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청춘의 아름다운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는 것과 함께 자신들의 매력을 알리는 것이 목표다. 이정은 "이번 앨범명이 영원한 청춘인 만큼 대중들이 저희를 돌아봤을 때 휘브의 청춘이 이랬구나 하고 흐뭇하게 볼 수 있는 무대를 만들고 싶다"라며 자신들의 목표를 강조했다.

원준은 "지난 활동 '뱅'에서는 카리스마 있는 휘브의 모습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엔 자유롭고 청량하고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바랐다.

끝으로 제이더는 "처음으로 완전체 무대를 하는 만큼 의미가 깊고 설렌다. 설렘이 큰 만큼 완벽한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휘브의 두 번째 싱글'이터널 유스 : 킥 잇'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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