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ED 모니터 1Q 출하량 20만대…삼성 1위·LG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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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출하량이 전년 보다 161% 성장한 134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1분기 OLED 모니터 출햐랑이 약 20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2분기에는 신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출하량이 50만대에 달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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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모니터 출하량이 전년 보다 161% 성장한 134만대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시장조사기관인 트렌드포스는 1분기 OLED 모니터 출햐랑이 약 20만대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21% 늘었다며 이 같이 전망했다. 2분기에는 신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상반기 출하량이 50만대에 달할 것으로 봤다.
이어 브랜드들의 투자 확대와 패널 제조사들의 공격적인 프로모션 및 신제품 출시 등으로 연간 출하량은 134만2000대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년 51만2000대와 견줘 161% 많은 수치다.
브랜드별로 보면 삼성전자는 1분기 시장점유율 36%를 기록, 1위를 차지했다. 이는 49인치 모델 판매 호조 영향이라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2분기 27인치와 31.5인치 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OLED 출하량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델은 1분기 출시된 27인치 및 31.5인치 OLED 모니터 신제품 효과로 21%의 점유율을 차지, 2위에 올랐다. LG전자는 기존 모델인 27인치·45인치·48인치 OLED 판매 강세 뿐 아니라 새롭게 선보인 34인치·39인치 OLED 판매로 사상 최고치의 출하량을 나타냈다. 이 기간 점유율은 19%로 3위를 기록했다.
그 밖에 에이수스(ASUS)는 10%, MSI는 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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