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만 나빠지는 우리 아이 시력…근시 멈추려면 ‘이것’ 중요

김지연 매경이코노미 인턴기자(colorcore@naver.com) 2024. 5. 14. 15: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조기 시력 검사, 맞춤형 근시 교정 중요”
(케미렌즈 제공)
청소년 근시 인구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가 맞춤형 근시 교정을 위한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를 추천했다.

국내외 연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청소년 근시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이른 나이부터 컴퓨터·스마트폰·책 등 근거리에 위치한 사물을 보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쓰면서 청소년 근시 증가에도 큰 영향을 미친 것이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는 25년 뒤 세계 인구의 절반이 안경을 쓸 것으로 예측했다. 현재의 근시 증가세가 계속될 경우 2050년까지 전 세계 인구의 절반이 근시 완화를 위해 교정 렌즈가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연구에서는 하루에 3시간 이상 책을 읽거나 인터넷 화면을 보는 아이들은 매일 1시간 이하로 책과 인터넷 화면을 보는 아이들과 비교해 근시 발생 가능성이 4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근시를 완화하고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선 빠른 시력 검사와 시력 교정이 중요하다. 안경사 측은 “흐려짐을 교정하는 안경렌즈를 착용할 경우 일상생활은 물론 눈 건강에도 상당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현재 케미렌즈·데코비젼 등 주요 업체는 아동 근시 완화에 도움이 되는 안경렌즈를 공급하고 있다. 특히 케미렌즈의 ‘케미 매직폼 키즈’ 렌즈는 가시광선 영역 중 눈 건강에 좋지 못한 블루라이트를 부분 차단한다. 또한 눈의 피로도를 낮추고 수면장애를 완화해 눈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평소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는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근시의 빠른 발견·교정을 위해선 조기 검사와 맞춤형 시력 교정 안경렌즈 착용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Copyright © 매경이코노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