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 30일까지 후반기 신입생 모집
국내 최고의 전통예술계의 인재를 배출해 온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원장 김성국)이 2024학년도 후반기 석사과정 신입생을 오는 5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모집하는 전공은 국악교육전공, 국악전문교육전공, 음악치료교육전공 3개 전공이다.
중앙대 국악교육대학원은 2002년에 초대 설립되어 지난 20여년간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예술계 인재들을 배출했다. 현재 국악교육대학원 교수진에는 김성국(작곡/지휘), 박혜리나(가야금/음악교육), 정호붕(연기/연출), 한승석(판소리), 박안지(타악), 이한나(겸임:음악치료) 교수가 있다.
서울시국악관현악단장을 지냈던 김성국 원장은 “국악전통과 음악치료 지도자들을 배출한 대학원으로서 지성과 창작능력을 겸비한 현장 엘리트 인재 양성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2024년 후반기 신입생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따라 위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로서 학부 출신 학과 및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나 국악전문교육전공의 경우 교원자격증 소지자만 지원할 수 있다.
전형 방법은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진행되며 1차 서류전형은 학업계획서, 학부 성적 등을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평가되며 2차 면접전형은 심층면접으로 전공분야에 대한 지식 수준과 지원 동기, 학문에 대한 열정 그리고 일반교양에 대한 지식 수준 등 100점 만점으로 총 200점 만점으로 평가가 실시된다.
유웨이와 중앙대학교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합격자 발표는 국악교육대학원 홈페이지에 공고되어 있다.
안충기 기자 newnew9@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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