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한국농어촌공사와 합동 농촌 일손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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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은 14일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마을의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남농협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일 협약한 경남도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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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경남농협은 14일 경남 사천시 정동면 고읍마을의 감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및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에는 조근수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한 손영식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지역본부장, 박균환 사천지사장 및 조윤환 농협사천시지부장, 최용준 사천농협 조합장, 강동국 정동농협 조합장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해당 농가는 경남농협이 선정한 ‘사연이 있는 농가’로 농가주는 위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 작업이 어려운 가운데 이번 일손돕기를 진행하게 되어 의미를 더했다.
경남농협은 농촌일손돕기 뿐만 아니라 지난 4월 1일 협약한 경남도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활성화 협약에 따라 한국농어촌공사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함께 진행하였다.
조근수 본부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가 많은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경남농협은 앞으로도 고령·취약 농가에 대한 일손지원과 다양한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경남농협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 22개소 운영,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3개 농협, 관내 보호관찰(지)소 5개소와 협약, 대학생 농촌인력지원단 등 총 27만명을 영농철 농촌현장에 지원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조윤정 기자 007yun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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