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기사분들이 추천하는 맞집은..찐 맛집 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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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과 맛있는 카페 등을 탐방하는 것은 어느새 일상이 됐다.
그중에서도 한끼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자칭 '미식가'들에게 중요한 문제다.
맞집 이라면 보통 '맛있는데 싸고 푸짐하기까지 해야 한다'는 3가지 조건 가운데 최소한 2가지는 충족해야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는 자칭 '미식가'들이 즐비하다.
택시기사 분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원도심 지역의 특색있는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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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슐랭> 이라 이름 짖고...경력 10년 이상의 숙련된 택시기사의 추천 맛집 28곳 엄선 택슐랭>
맛집 과 맛있는 카페 등을 탐방하는 것은 어느새 일상이 됐다. 그중에서도 한끼 식사를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자칭 '미식가'들에게 중요한 문제다. 혼자도 아니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라면 큰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맞집 이라면 보통 '맛있는데 싸고 푸짐하기까지 해야 한다'는 3가지 조건 가운데 최소한 2가지는 충족해야 맛집이라고 할 수 있다는 자칭 '미식가'들이 즐비하다.
이같은 상황일 때 사람들은 '기사식당'을 떠올리곤 한다. 택시 기사들이 자주 찾는 식당이라면 맛없는 집을 선택하는 '실패'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이다.
이를 부산원도심 활성화라는 '개념'과 연계한 축제가 있다.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부산이 중구 서구 동구 영도구에서 열리는 '원도심 활성화 축제' 바로 '택슐랭'이다. 한마디로 지역 문화와 음식에 대한 지역 특색을 느낄 수 있도록하면서 관광 트렌드와 축제 요소를 결합해 기획했다.
오는 17일 오후 부산역 광장에서는 '택슐랭 오픈 세리머니'가 열리는데 이 자리에서는 선정 식당에 대해 명패를 시상하고, 선정 식당 음식을 시식하는 시간도 갖는다. 직접 먹어 보고 맛이 있으면 현장 방문이 이뤄지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부산의 택시 기사들은 맛집을 찾는데 내비게이션 보다 더 빠르다"라고 한다. 택시기사 분들이 추천하는 맛집을 통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이 원도심 지역의 특색있는 맛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맛집과 택시를 스토리텔링화 해 지에 도움이 되려고 하는 시책이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부산=최광수 기자 anggi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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