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샷' 인기에...브이티, 1분기 영업익 3,780% 급증

김예원 2024. 5. 14.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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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리들샷은 작년 출시 3분기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그 추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올해 한국 시장은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는 국가별 매출 다변화가 이루어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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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예원 기자]

브이티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8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3% 증가한 1,018억 원을 기록했다.

리들샷은 작년 출시 3분기만에 브이티의 주력 매출 제품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그 추세를 지속해 나가고 있다. 기존의 일본 시장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도 주요 온라인 사이트에서 완판이 이루어지고 있다.

리들샷 라인은 시카 추출물과 함께 물리적 피부 재생을 통한 유효성분의 흡수력을 높여 피부의 진정과 재생을 도와주는 제품이다. 리들샷은 기존의 100, 300, 700 라인 외에 스팟케어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춘 민감성 피부용 50샷과 보다 강력한 스킨케어를 도와주는 1000샷 라인이 있다.

브이티 관계자는 "올해 한국 시장은 올리브영과 다이소를 중심으로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해는 국가별 매출 다변화가 이루어지는 원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미국 시장은 작년 11월 아마존US 브랜드관 오픈 후 리들샷을 중심으로 매출 발생이 시작됐으며, 중국시장은 리들샷 위생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예원기자 yen8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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