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 고양 장항 유보라·새 상업시설 '시간' 6월 동시 분양

[한국경제TV 양현주 기자]

반도건설이 오는 6월 경기 고양 장항지구에서 '고양 장항 유보라'와 상업시설 '시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고양 장항 유보라'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49층 6개동, 총 1694세대 아파트 및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전용 84㎡A 332가구 ▲전용 84㎡B 284가구 ▲전용 99㎡A 759가구 ▲전용 99㎡B 316가구 ▲전용 170㎡ 3가구 등이다.

해당 단지는 고양 장항지구에서 유일하게 일산 호수공원과 맞붙어 있어 뛰어난 조경 감상이 가능하다.

교통도 편리하다. 3호선 마두역, 제1?2자유로, 장항IC 등이 인접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춰 수도권 어디든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 개통 수혜가 예상된다. GTX-A 운정~서울역 구간은 우선 개통(2024년 말 예정)되고, 전체 구간 개통(2028년 예정) 시 서울역, 삼성역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반도건설은 해당 단지 내 상업시설 '시간'도 함께 분양할 예정이다. 시간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디자인 콘셉트를 적용한 반도건설의 3번째 브랜드 상업시설로, 연면적 약 4만 1,314㎡,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의 시각적 개방감과 접근성이 뛰어난 프리미엄 브랜드몰로 조성된다.

고양 장항지구 내 주상복합 중 최대 규모로 조성되는 시간은 일산 호수공원 관문 입지에 복합문화공간으로 들어선다.

한편 고양 장항 유보라의 입주예정 시기는 2028년 7월이다.
양현주기자 h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