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강원랜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나선다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랜드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가 신규 관광객 수요 확보에 나선다.

관광공사는 지난 13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강원랜드와 해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신규 관광콘텐츠 발굴 △동계스포츠, 자전거, 트레킹 등 방한 상품 개발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이학주 관광공사 국제관광본부장 겸 스포츠관광활성화TF단장은 “양 기관의 협력으로 매력적인 스포츠 방한 상품과 웰니스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신규 외국인 관광객 수요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