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이삭 팬클럽, 한국컴패션에 512만 원 기부…탄자니아 어린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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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이삭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최근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생일을 맞이해 그의 공식 팬카페 '토스트'가 512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홍이삭의 이름으로 탄자니아 음소메라 지역에 있는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교실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홍이삭 님과 팬클럽 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 음소메라 지역 어린이와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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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홍이삭 팬클럽이 나눔을 실천했다.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최근 싱어송라이터 홍이삭의 생일을 맞이해 그의 공식 팬카페 '토스트'가 512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토스트는 홍이삭의 생일인 5월 12일을 기념해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이 모금은 홍이삭의 아버지인 홍세기 선교사의 우간다 교육 봉사 활동에 영감받아 기획됐으며, 이에 아프리카와 교육을 후원처 선정의 주요 키워드로 삼았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홍이삭의 이름으로 탄자니아 음소메라 지역에 있는 컴패션 어린이센터의 교실 건축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탄자니아 정부가 응고롱고로 지역을 보호 구역(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하면서 이 지역에 살던 주민들은 2022년 6월 음소메라 지역으로 이주했다. 이곳은 기반 시설이 부족해 어린이들의 교육이 어려운 상황이다.
후원금은 음소메라 지역 이주 어린이를 포함한 총 160명의 교육 환경 개선 및 전인적 양육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컴패션은 해당 지역에 5개의 교실을 신설할 예정이며, 다양한 연령대의 어린이들을 위한 직업 훈련 프로그램(컴퓨터, 목공, 재단)도 계획하고 있다.
홍이삭 공식 팬카페 토스트의 관계자는 "홍이삭의 생일을 기념해 이렇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홍이삭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컴패션 관계자는 "홍이삭 님과 팬클럽 분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드린다. 음소메라 지역 어린이와 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전 세계 가난한 어린이들이 교육을 통해 자신의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홍이삭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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