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15도 이상, 부처님 오신 날 비…환절기 감기 예방하려면

유정선 2024. 5. 14.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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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며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라며 "내일은 수도권 전 지역에 5~20mm의 비가 오겠다"라고 밝혔다.

유자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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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화요일인 오늘 날씨는 일교차가 15도 이상 벌어지며 아침에는 쌀쌀하겠다. 낮엔 최고기온이 28도까지 오르며 덥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라며 "내일은 수도권 전 지역에 5~20mm의 비가 오겠다"라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8~16도, 낮 최고기온은 22~28도로 예보됐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수원 11도, 춘천 10도, 강릉 16도, 청주 13도, 대전 11도, 전주 12도, 광주 12도, 대구 12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춘천 26도, 강릉 28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한편 요즘처럼 봄에서 여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감기에 걸리기 쉽다.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습도가 부족한 건조하고 일교차가 심한 봄과 가을의 환절기에 스트레스, 피로, 영양부족, 수면 부족 등의 인체의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더욱 쉽게 걸리게 된다.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20~22도의 적절한 온도와 50~60%의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감기 바이러스 감염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한다. 고추, 파프리카, 오렌지 등 비타민C가 다량 함유된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다. 비타민C는 항산화 효과가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감을 해소시킨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시는 것도 좋다.

도라지차는 기관지를 보호해 목감기를 예방할 수 있다. 생강차는 따뜻한 성질을 지녀 체온을 높이는 데 효과가 있다. 유자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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